말레이시아 자동차 협회(MAA), 올해 신형 차 매출량 2% 상승 예측
페탈링 자야(Petaling Jaya): 말레이시아 자동차 협회(MAA)는 올해 신형 자동차 매출량이 2%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2014년 최고치에 이어 꾸준한 수요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자동차 업계 전체 판매량은 1.6% 상승한 666,465대였다. 올해 MAA의 예상치는 680,000대이지만 이는 말처럼 쉽진 않을 것이다.
“세계 경제 전망의 하락과 링깃의 약세로 2015년 말레이시아 경제는 더 심한 장애물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MAA 아이샤 아흐매드(Aishah Ahmad) 회장은 어저께 언론 브리핑에서 언급한바 있다.
인플레이션 그리고 4월1일 시행될 상품·서비스 세(GST) 역시 소비자에게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4월에 GST가 이행되어봐야 소비자 동향이 확실해질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GST가 자동차 가격에 끼칠 영향에 대해 몇 가지 불확실한 점이 존재한다고 한다. “관세청에 따르면 3월31일에 여러분이 얼마만큼의 자산을 소유하든 간에, 자동차를 허가된 제조업체로부터 구매하지 않는다면 20%에 대한 판매세 환불 요구는 가능하지만 나머지 80%는 불가하게 된다. 4월1일부로 자동차 업체는 자신의 상품에 6%의 GST를 더하게 된다. 이 업체들은 이러한 비용을 자체 흡수할지 아니면 고객들에게 부담시켜야 할지에 대한 결정을 짧은 시간 내에 내려야 할 것,”이라며 자동차 협회 회장이 전했다.
MAA는 정부에 GST가 현지 자동차 산업에 끼칠 영향이 정확히 무엇인지 확실히 해주길 제안하였다고 전했다. “현실적으로 GST를 둘러싼 많은 궁금증들이 존재하고 있다.”
미화에 비해 약세를 보이는 링깃 역시 현지 자동차 업체 그리고 자동차 가격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자동차 업체 대부분이 미국 달러를 기본으로 무역을 한다. 여러분의 현지화정도가 50%일지라도 비용은 점진적으로 커질 것이다,”고 아이샤는 전했다.
아이샤 회장은 수정된 예산, 그리도 또 현지 자동차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인지에 대한 사항들에 관해 사실상 이 정책은 국내 소비 관련 이슈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 구매 시 소비자들이 조금 더 신중해지긴 하겠지만, 자동차 업체들은 자신의 상품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나갈꺼라 예상하고 있습니다,”고 전했다.
일 년전 발표된 국가 자동차 정책에 관해 MAA 회장은 이 정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 정책을 통해 말레이시아 국내로의 투자 촉진은 바르게 해나가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지역 내 투자의 많은 부분이 태국과 인도네시아로 기울고 있다.”
Translated from The Star, THURSDAY 22 JANUARY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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