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문회사 SK㈜는 말레이시아 차량 공유 1위 사업자인 쏘카 말레이시아가 총 650억원(5천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쏘카 말레이시아는 한국형 차량 공유 사업의 첫 해외 진출 모델로, 2017년 SK㈜와 쏘카의 합작법인으로 설립되었습니다. SK㈜는 지난해 쏘카 지분을 추가 인수해 최대주주로서 현지 사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에는 글로벌 사모펀드 이스트브릿즈파트너스와 말레이시아 다국적 기업 사임다비 2곳이 참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