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집 말레이시아 총리: 말레이시아 경제 여전히 굳건

나집 말레이시아 총리: 말레이시아 경제 여전히 굳건

“세계 경제불황이 말레이시아 경제 펀더멘털을 흔들지 않을 것이다.”

페탈링자야(Petaling Jaya): 말레이시아 경제는 세계 경제둔화 및 원유가 하락에도 굳건할 것이다고 나집 총리가 밝혔다.

총리는 지난 밤 TV3와의 인터뷰에서 경비 절감이나 근로 소득 하락은 없을 것이라 밝혔다.

하지만 경제불황으로 일자리 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상황이 말레이시아가 위기에 직면했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낮은 속도로 고용인 수가 늘어날 것이다.”고 밝혔다.

총리는 말레이시아의 경제 펀더멘털이 강하고 예상치 못한 원유가 급락에 따른 어려움을 견딜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나집 총리는 화요일에 발표한 예산안 개정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총리는 485억 링깃에 달하는 개발 예산은 유지되었다고 강조하였다.

“재정수입 감소를 상쇄하기 위해 운영비 지출 중 5억 5천만 링깃을 삭감하였다,”고 차론 모크자니(Datuk Charon Mokhzani)의 진행으로 한 시간에 걸친 질의응답 프로그램에서 밝혔다.

나집 총리는 정부가 휘발유와 경유에 더 이상 보조급을 지급하지 않는 것이 재정수입 축소의 영향을 완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세(the Goods and Services Tax, GST)가 시행되더라도 물가상승률이 2.5%에서 3.5%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이유 중 하나로 나집 총리는 RON97과 RON95 주유소 판매가격 하락이 소비자들의 가처분 소득 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GST가 시행되는 4월 1일이 재정수입 증가 필요성과 상대적으로 낮은 물가 상승률을 고려할 때 가장 좋은 시기라고 밝혔다.

나집 총리는 광범위한 소득세가 적절한 시기에 시행된 적정조치였다는 것을 정부가 증명해 보일 것이라 밝혔다.

나집 총리는 국민들이 2020년까지 선진국에 진입하겠다는 국가목표에 초점을 잃지 않기를 촉구하였다.

“이것은 정부만의 비전이 아닌 말레이시아의 비전이고, 현실이 되기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총리가 밝혔다.

Translated from The Star, THURSDAY 22 JANUARY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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